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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내랑 마 [부산] 접수해보지 않을래?”

 친구 ‘동수’{장동건}의 죽음을 지적한 혐의로 수감된 ‘준석’{유오성}. 17년 만에 출소한 그는 몰라보게 달라진 세상과 벌써 조직의 실세로 성장해있는 ‘은기’의 모습에 위기감을 느낀다. ‘준석’은 부친 ‘철주’{주진모}가 일평생을 바쳐 이뤄놓은 조직을 되찾기 위해 흩어져있던 본인에 세력을 다시 모으고, 감옥에서 만나 자신을 부친처럼 따르는 젊은 피 ‘성훈’{김우빈}을 오른팔로 두게 되는데요.

 

 “담배 떨쳐가 우리 부친 죽이라고 신호 줬다면서예?”

 친부친의 얼굴도 모른 채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성훈’은 마치 부친처럼 자신을 챙겨주는 ‘준석’에게 의지하며 




그와 함께 부산을 접수하기 위해 힘쓰기로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성훈’을 찾아온 ‘은기’는 ‘동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성훈’을 혼란에 빠트리는데...

 

 두 남자의 숙명적인 만남!

 친구를 잃은 그 날,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출발된다가

영화의 대략적인 줄거리입니다.

곽경택 감독의 주연이 이번영화는 총 관객수 2,971,475명을 이끌었는데요

이 영화의 결말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자면

[친구 2]결말

자 이제부터 결말 스포 들어갑니다.

은기가 사실 성훈에게 한 이야기는

거짓이 숨어있었습니다.

실제로 준석은 성훈의 아버지 (친구 장동건)을

사실 "불구"로만 만들정도로 담그라고 지시를했었지요

하지만 옆에서 은기가 아예 죽.이라고 오더를 내려서




일이 이렇게 꼬여버린 것 입니다.

무튼, 진실을 알게된 성훈은 은기를 직접...담가버리고...

준석은 그런 그에게 이전과 마찬가지로

도주자금과 비행기표를 줍니다.

하지만 성훈은 아버지를 담그라 지시내렸었죠!?

라며 씁쓸히 표를 찟고 돌아서며 극은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