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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animation PD, 영화 PD이자 스튜디오 다다쇼 대표. 1978년 서울 출생으로 상명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어요. 같은 학교 동문인 최규석과는 이때 만났는지, 연상호가 PD하는 작품은 원안이 '거의' 다 최규석이랍니다. 


그는 78년생으로 올해 45세로 알려져있네요. 서울 출신이기도 하지요

1997년 첫 작품을 연출한 이후로 공방식적인 PD작이 6편이나 되는 어엿한 베테랑 PD. 무려 19살때부터 혼자서 단편 하나를 완성했을 정도로 제법 일찍 작품 활동을 출발한 편이랍니다.




1997년과 2000년도에 스톱 모션으로 animation을 제작했지만 2000년도에 만들어진 "디 데이"의 소개를 보면 인형 animation으로는 표현의 한계를 느끼고 이때부터 2D로 변화했어요고 한답니다. 이 시기의 스톱 모션 애니는 현재 구해서 보기가 매우 어렵다.

사실 본격적으로 추측에게 이름을 알린건 2011년 (돼지의 왕)부터라 그 이전엔 아는 사람만 아는 편이였답니다. 그래도 극초기인 2003년에 표명한 지옥 part01이나 2006년에 공개한 지옥 part02 [둘을 합쳐 지옥: 두개의 삶이라 부른 답니다.] 같은 단편은 그 충격적인 내용 까닭에 영화광들 사이에서 제법 유명했고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장편이 기대되는 PD이라는 평을 받곤 했어요.


주로 진행비판성이거나, 꿈도 희망도 없는 음울한 전개, 그리고 최규석 '그림'체 버프를 받은 특유의 우중충한 분위기로 유명하다[그러하여 나무위키에 염세주의자라고 분류되기도 그리하지만 작품이 염세적인 것과 작가의 성격이 염세적인 것은 다르므로 염세주의자라고 보긴 어렵다]. 폭력, 종교, 군대 등 진행적으로 민감한 소재를 주로 건드리기 까닭에 호불호가 많이 갈린 답니다. (돼지의 왕)에서 학교 폭력을, (창)에서 군대 문제를, (사이비)에서 종교 문제를 다루었답니다. 다만 지옥 [-] 두개의 삶 같은 단편을 보면 진행성이 제외된 호러/스릴러 "장르"도 좋아하는듯 하네요. 작품성이 상당히 좋아 상도 많이 탔다. 첫 장편인 (돼지의 왕)은 한국 장편 애니 사상 처음으로 칸 영화제 PD주간에 초청되는 쾌거를 안기도.

2015년 신작인 (서울역)이 좀비물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풋라이트를 받았는데, 후속작격인 (부산행)이라는 실사영화작품의 연출을 맡으며 더욱 팬들을 놀라게 했어요. 제작비가 100억[+]@인 한국 최초의 좀비 블록버스터 영화라는 점에 성공을 의문한 사람들도 많았네요. 그리하지만 칸 영화제 비경쟁 심야상영 부문에 초청되어 인기를 받으며 입소문을 타기 출발했고, 유료 시진행 논란과 신분파적 정서로 비판받기도 했지만 시청자들에게 인정받으며 천만시청자를 돌분파했어요. 해외에서도 가지각종 흥행문서를 세우며 성공했어요. 심의상 중국에 개시하지는 못했지만 수익도 상당히 많이 거뒀다.


(부산행) 촬영 중에도 촬영장 분위기도 매우 좋았네요고 한답니다. animation을 다수 제작했지만 그래도 첫 블록버스터 실사영화 촬영임에도 상당히 괄목할 만한 부분. 관련자들도 촬영장에서의 연상호 PD에 대해서 상당히 호의적이라고 하네요.

(부산행)의 성공과 (서울역)의 흥행 실패로 인해 차기작은 animation이 아닌 실사영화쪽으로 준비중이라고 한답니다.




신작이 크랭크업됐습니다. 제목은 (염력)으로, (서울역)에서 주역 더빙을 했던 류승룡과 심은경이 주역이랍니다. 그리하지만 염력은 그간 연상호 PD의 장기였던 진행 고발적인 면모도 부족하고, 전작 (부산행)에서 비판 받은 적이 있던 신분파적인 분위기를 더욱 어중간하게 '고조'시켜서 서울역에 이어서 또 실패작이 나왔다는 평가가 많답니다. 이 때문인지 차기작이 있냐는 질문에는 말을 아끼고 있지요.

연상호 PD이 부산행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영화로 (반도)를 계획중이라고 한답니다. 시어르신이오 작업은 아직 미완성이지만 초기 시어르신금번 작업 중이라 밝혔으며 전작의 등장인물들은 등장하지는 않는다고 한답니다. 부산행 사건의 원인으로 인해서 유산바이오의 바이러스가 부산까지 퍼지게 되면서 한반도가 점령당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전개될 것으로 치료된답니다. 2019년 6월 크랭크인, 동년 10월 크랭크업 하였으며 강동원, 이정현이 주역을 맡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