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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에 민경욱 의원은 63년 경기도 인천대[현 인천광역시]에선 태어났습니다. 

인천신흥초등학교, 동인천중학교, 송도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동 대학교 국제학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습니다.



공보처[현 문화체육관광부] 해외공보관 외신부 전문위원, 연합통신 외신부 촉탁위원 등으로 근무하다가 1991년 KBS 기자로 입사하였습니다. 보도국에선 주로 정치부, 사회부 기자를 역임하다가 2001년 11월 5일부터 2004년 4월 30일까지는 당시 2TV 메인뉴스 프로그램이었던 KBS 뉴스7, KBS 뉴스8의 앵커를 맡았고 워싱턴 D.C. 특파원 등을 거쳤다. 2011년 1월 1일부터 2013년 10월 18일까지 1000일 동안 KBS 뉴스 9의 평일 앵커를 맡았습니다. 이후 2013년 문화부장으로 승진하였습니다.


성함

민경욱[閔庚旭]

출생일

1963617[56]

출생지

경기도 인천시

출신가문

여흥민씨

출신학교

송도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행정학/ 학사- 석사]

혈액형

B

종교사항

개신교출처[감리교인천중앙교회사진]

본가 가족관계

기혼-슬하11





앵커 시절에는 활발한 트위터 소통을 즐겼는데요 기자 출신인 민경욱 앵커에겐 '아나운서'라고 

부르는 트위터 리안이 가끔 있었는데, 민 앵커의 단골 답변은 "아나운서 중에 저처럼 막 생긴 사람 없습니다." 

당시 민 앵커의 피부는 타 방영사 앵커 대비 조금 거칠었던 터라 이에 대해 자학 개그를 구사했던 스토리도 인상이 깊군요



2014년 2월, 오전까지만 해도 KBS 보도국 문화부장으로서 방영 편집회의에 참석했던 그가, 오후엔 갑자기 청와대에 나타나 신임 대변인으로 인사를 하여 KBS 구성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런 행보에 대해서 문화부 기자들도 아무도 몰랐고, 회사 동기들도 아무도 몰랐으며, 보도국 사람들이 TV를 통하여 발표를 보면서 매우 황당해 했습니다는 후문이 있답니다. 


얼마 뒤 청와대 인사 발표가 나는 바로 그 시각엔 민경욱 자신의 사무용 노트북 컴퓨터까지 보도국 자기 책상에 그대로 켜져 있었습니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폴리널리스트라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때 서남수 교육부 총리를 두고, '라면에 계란을 넣어 먹은 것도 아니고' 같은 말을 하였고, 말이 꼬였는지 말 실수를 한뒤 "이거 난리났습니다."라고 웃으며 구설수에 휘말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15년 말 그는 대변인을 그만두었고, 다음 해 초부터 연수구 일대에선 아침마다 출근길 인사를 함으로써 국회의원 출마를 준비하였고,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야권 분열을 틈타 새누리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연수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같은 해 12월 19일 정우택 원내대표에 의해 원내부대표로 임명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