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쿠키영상과 짤막 감상기

드디어 우리곁에 나온 영화 82년생 김지영<총관할 PD 김도영>은 개봉 송두리째

논란적인 작품이 되고있는데요 사실 이영화는 '페미니즘 이야기'로 구분되는 

조남주 작가의 동명의 이야기가 원작으로, 영화화 보도가 전해졌을 당시부터 

많은 이들에게 젠더 이야기로 논란의 중심에 섰고 영화가 이야기와 다르게 젠더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갔을지 집중을 받고 있는데요. 지난 14일 보도시진행을 통하여 처음 공개된 '82년생 김지영'은 여전히 여성 스스로에 대한, 지나치게 비관적인 관점을 벗어나지 못했으나, 이야기보다는 진보한 젠더 감수성으로 여성 영화로서는 고무적인 방향을 제시했습니다는 인상을 남겼는데요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에 태어난 지영<정유미 분>이 2019년 결혼 후 아이를 낳고 일을 그만 둔 뒤, 육아와 집안 일을 하는 일상적인 모습에선 출발되요. 2019년에는 며느리와 엄마, 딸로서 그리고 예전에는 직장 여성과 여학생으로서 남자가 아니어서 부당하게 차별받고 

희생되는 언급이 잇따라 전개되요. 스스로가 갇힌 듯 살아가고 있어요고 추측하는 지영은 어느 순간 다른 사람이 된 듯 말하기도 하고, 그런 지영을 남편 대현<공유 분>이 안타깝게 바라봅니다... 지영은 옛 직장 상사가 새롭게 팀을 

꾸려 회사를 차린다는 사실을 듣고 재취업 희망을 갖게 되지만 현실은 여전히 녹록지 않습니다...

이번 영화 공감이 가기도 하고 한편으론 살짝 아쉬운 부분도 들고...

복잡미묘한 감정이 드는군요, 이번영화의 쿠.키.영.상은 별도로 존재하질 않습니다. 이점 알아두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