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사람도 강아지도 야외에서 활동하기에 안성맞춤의 계절이되었습니다.  뜬금없이 겨울에

이 무슨얘기냐? 이런 반응이 대부분이시겠지만...

이 계절은, 따스한 집 안 곳곳에 진드기 나 벼룩, 필라리아 등 

벌레들의 움직임도 활발 해지고 있다는 사실...~! 진드기는 사람에게도 해롭습니다.



개 진드기 벼룩 예방은 경구 약물이나 피부에 약물을 떨어 뜨리는 스폿 형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수의사와 상담하여 벌레들이 활동을 시작 직전 기온이 10도를 넘는 때부터 사용을 권하는데요, 

겨울철이라고 방심은 노노입니다.



진드기를 달게봐서는 안되는데요 최근에는 진드기에 물린 사망하는 사람의 예도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SFTS) 바이러스는 발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 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신경 쓸 필요는 없고. 예방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큰 문제는 없다고 하네요




 필라리아 (실 벌레) 증은 모기를 통해 체내에 들어온 벌레가 심장과 

폐동맥에 기생하고 다양한 장애를 일으키는 질병에서 고양이도 감염됩니다. 

일반적인 예방약은 씹는 타입의 약인데요 월 1 회 급여를 권하며. 

체내에 들어가 1 ~ 2 개월의 유충을 죽이고 있습니다. 예방약이라고하지만 엄밀하게는 기생충 약물입니다.



투약상의 주의점은 야외에 모기가 없어 졌다고해서 그만 두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한 달 만에 다시 한 번 투여하면 완전히 예방할 수 있기때문에. 투약 전에 반드시 수의사와 상담을 권해드리구요 : )



장 기생충에는 별도의 기생충 약이 있습니다. 최소한 3 개월에 1 회 예방을 권장합니다.

우리 멍멍이들... 수명이 짧은만큼 신경쓸 부분도 많은데요

항상 주의하시면서 올바른 육아에 함께 힘써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