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버스정류장 (주천시외버스터미널)은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소재지에 있는 버스 터미널입니다. 이전에는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로 92에 있었는데요 건물에는 건물 표기는 주천버스터미널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후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습니다. 대합실(?)은 있으나 안에 발권기는 없고, 현금이나 교통카드로 타야 합니다. 정차하는 시외버스 노선은 아래와 같습니다.성남 행[원주 경유]: 09:35 12:50 15:10 18:20 19:10태백 행[영월 경유]: 07:45 11:00 18:00 18:50이천 행[원주 경유]: 13:50 정차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아래와 같습니다.제천 행 - 330, 335, 340, 350, 360. 주천까지만 운행하는 330번과 335번은 여기서 쉬었습니다. 돌아 나가고, 나머지 노선..
병원을 찾는 환자중 2-30대의 비율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습니다,이미 건강과 관련된 언론들은 이들을 일컬어 "젊은 당뇨"라고 칭하며 그 요인과 예방법에 대해 갑론을박을 할만큼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른지 오래입니다,그치만 그냥 이슈로 접하는 것과 실제로 젊은 환자들을 대하는 것은 많이 다릅니다, 나이가 들어 고혈압이나 당뇨가 오는 것은 오히려 받아들이기 쉽지만 아직 쌩쌩한 나이에 일생 약이나 인슐린에 의존해야 하는 당뇨진단을 받는것이 그들에게는 생각보다 높은 충격이요 stress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단순한 식이요법 뿐 아니라 마음가짐에 대하여도긴시간 얘기를 나눠야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저 그리고한 30대 후반에 당뇨라는 딱지를 붙인 사람으로서어리니까 괜찮겠지 라는 생각은 더이상 도움이 되지 않..
히틀러가 21세가 베를린 시내 한복판에서 깨어난다는 책의 배경 자체로도 우스꽝스럽지만 그가 티비에 출연하여 1930년대의 사고방식으로 현대의 과학, 사회와 부딪히며 자신의 사상을 전파한다는 설정이 유쾌하기도 하다. 물론 그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은 그를 우회비판자, 코미디언, 정치풍자로 받아들이며 열광한다. 히틀러의 언어적 표현을 담아내며 그의 시점에서 현 독일을 보는게 웃음포인트라 해야할까. 이 책은 블랙코미디로써 정치풍자를 동원해 웃음과 씁쓸함을 주기도 한다. 다만 이런 이야기가 불편하면서도 풍자로 사용될 수 있는 이유는 전후 독일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현재까지도 진행되는 전범자들에 대한 철저한 처벌일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그들이 유럽이 아닌 아프리카 등의 국가에 저지른 만행에 사죄를 한 것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