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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독일 총리로도 유명한 슈뢰더와 한국인

김소연의 결혼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10.5일 독일 베를린의 한 호텔에서

결혼을 한다고 알려져있는데요, 

놀라운건 이들의 나이차이가 무려 25살이나 난다는 것 입니다.



이미 슈뢰더는 4번의 결혼 경력이 있으며

이번이 5번째 결혼이라고 합니다.

김소연의 경우도 이번이 2번째 결혼이라고 하는데요

슈뢰더는 올해 74세 이며, 김소연은 올해 48세라고 합니다.



국경을 넘은것도 물론이거니와, 엉첨난 나이차이를

극복 할 수 있었던건 과연 무엇일까요?


그녀는, 독일에서 대학을 나왔으며 2년전

슈뢰더 전 총리의 방한때 통역을 하면서 가까워진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그의 자서전의 한국어판 번역도

도맡으면서 더욱 더 서로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갔다고 하는데요.



물론 두 사람의 만남을 곱게 보지 않는

시선들도 많이 있습니다. 김소연씨의 전남편의 경우

가정파탄의 책임을 근거로 1억원 상당의 손배상 청구를 낸 상태이며

슈뢰더총리의 현 부인또한 이혼절차를 돌입하고 있구요...

사랑이란...정말...알다가도 모르겠네요...



모처럼 독일-한국간의 커넥션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되어 두 국가간의 관계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