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담싸이코를 소개하기에 앞서 16년 제임스 완 감독의 [컨저링 2], 2017년 [애나벨: 인형의 주인]이 정통적인 귀신 공포로 우리나라에선 190만 명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면, 2018년에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살인자를 목격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목격자]와 오피스텔에선 혼자 살고 있는 여성의 공포를 다룬 스릴러 [도어락]이 각각 252만, 156만의 관객을 기록하며 귀신 공포보다 무서운 현실 공감 공포를 관객들에겐 선사했습니다. 겉모습만 봐도 끔찍한 저주받은 귀신의 정통 공포도 무섭지만, 우리의 일상 속 귀신보다 무서운 소름 돋는 순간들이 영화를 통하여 관객들의 공감을 얻는걸 보면 사실이 입증된 것이라 볼 수 있겠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올라오는 다양한 도시 ..
두근두근 연예계
2019. 6. 26. 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