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 영화를 보기 전에 요 영화에 대해 알고 있는 내용은 ‘가족희비극’이었습니다, 희비극이 무슨 뜻인지 영화를 보기 전까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은 희극과 비극 둘 뿐이었고, 그러한 고정관념 때문이었을 것이다, 구글에 검색하면 장르명이 ‘다크 코미디’로 나온다, 결국 코미디, 희극(喜劇)이라는 이야기인데, 제가 보기에는 다크 코미디의 반대로 써니 트레지디(Sunny tragedy: 화이트 비극)라는 용어도 있어야 할 듯싶다, 요 영화가 써니 트레지디라는 말은 아니다, 사람마다 다를 듯하다고 얘기하고 싶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하나의 작품에 불과할 것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자신의 자서전이라고 생각될 것이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는 희극이고, 누군가에게는 비극, 아니 자신의 인생이기 때..
두근두근 연예계
2019. 5. 30.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