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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읍[江景邑]은 충청남도 논산시의 서부에 위치한 읍입니다. 논산천, 강경천이 논산평야를 가로질러 금강으로 유입되는 곳으로, 수로과 육로를 잇는 많은 포구로 번성하였습니다. 법원, 검찰청, 경찰서 등 논산시의 주요 공공기관이 소재하고 있으며, 특산물로 젓갈이 유명합니다.


강경포[江景浦]는 동해안에 위치한 원산시의 원산항과 또한 '조선 2대 포구'로 불렸던 항구로 하항[河港]이었고, 100여 척의 배가 드나들 정도로 많은 포구였습니다. 쌀을 비롯한 해산물 등의 집산이 활발하여 금강 유역에선 생산되는 농산물을 전국적으로 유통시키는 중심지였으며, 전국 각지의 경품을 유입하여 금강 주변 지역으로 분배시키는 역할도 하였습니다. 그로 인하여 강경장은 평양 대구와 같이 조선의 3대 시장으로 번성하였습니다.


자 무튼 ~ 이런 강경을 방문하시는분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강경의 발이되어주고 있는 강경시외버스터미널의 시간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합니다.


음...우선은 옛정취를 물씬느낄 수 있는 노선표를 마주하며

불편함보다는 한자 한자

저는 정성이 느껴졌답니다.





각 지역별 요금과 출발시간등을 체크해주시길 바래요 ^^

또한 강경에 경우 DRT도 함께 운행을 하지요 ~ 아래는

관련 시간표와 노선입니다.



군부대와도 가까운 지역이기 때문에

특히나 군장병들도 많이 이용을 하는 것 같군요 : )



도시에 비해서 작은곳이지만

없을거 빼고 다있는~ 강경 ~

강경읍은 논산시의 서부에 위치하며 행정구역상 동쪽은 연무읍과 채운면, 서쪽은 금강과 부여군 세도면, 남쪽은 전북 익산시 망성면, 북쪽은 성동면과 접하고 있습니다. 강경읍 주변에는 평야지대가 있어 곡창지대로서 알려지고 있습니다. 금강을 통하여 황해로 나아갈 수 있어 강경포구는 유명한 수산항이었습니다. 강경포는 강폭이 400m에 달해 많은 선박의 출입이 가능했습니다.


계룡산과 대둔산에선 발원한 금강의 지류들이 북서쪽으로 돌아 남쪽으로 흘러내려오다가 논산천에선 합류하고 논산천은 강경읍 부근에선 금강본류와 합류합니다. 금강과 지류들은 논산평야의 젖줄 노릇을 하고 있고, 금강은 천혜적인 방위선인 동시에 교통수단이 되어 왔습니다.





여러분들도 강경에서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고가시길 바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