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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와 이선균이 만난 글로벌 영화, 더벙커를 보고 왔습니다.

실감나는 벙커를 만들기 위한 시간이 무려 5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나서...엉첨나게 공을 들인 영화임을

직감을 하였고, 맡는 영화 족족 성공신화를

터트린 하정우의 신작인만큼 기대가 매우 컸는데요



특히 소재가 밀폐된 한정된 공간에서

벌여지는 영화이며 배우가 직접 카메라를 매달고

촬영하는 독특한 기법 덕택에 (영화 곤지암에서도 비슷한 촬여이 있었죠)



1인칭 액션게임을 하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현재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면서 범블비를 밀어냈는데요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4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야 된다고 하는군요 (제작비는 150억원을 들였다고 합니다.)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는 만큼,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재미난 영화관람되시고 모처럼 나온 한국 액션 대작

즐거운 관람 되시길 바랍니다 ^^